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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복식조 전지희, 신유빈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전지희 선수는 신유빈 선수와 함께 복식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여자복식 세계 랭킹 1위인 전지희 선수의 프로필과 인스타그램, 귀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전지희 탁구선수 프로필
전지희 선수 이력
전지희 선수 귀화 이유
복식 세계 랭킹 1위
전지희 탁구선수 프로필
이름: 전지희 (Jeon Jihee)
본명: 톈민웨이 (Tian Minwei)
나이: 1992년 10월 28일 (만 31세, 원숭이띠)
출생지: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
국적: 중국 (1992년 ~ 2011년) 대한민국 (2011년 ~)
키: 159cm, 몸무게: 56kg
학력: 대림대학교 스포츠 지도과 학사
랭킹: 세계 33위, 여자복식 세계 1위
전지희 선수 이력
탁구선수 전지희는 어린 시절부터 탁구에 재능을 보였고 중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고 있는 중국 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기가 힘들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전지희 선수는 한국의 탁구 감독 김형석의 제안으로 2008년 한국으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2011년 그녀는 정식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해서 귀화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지금까지 한국 탁구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공격적이고 파워풀한 공격을 펼치는 전지희 선수는 왼손잡이 셰이크핸드 선수입니다.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특기이며 하이토스 서브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14년 아시안 게임: 혼합복식 동메달 획득 - 파트너: 김민석
- 2018년 자카르타 팔레방 아시안 게임: 개인전 동메달 획득
-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복식 금메달 획득- 파트너:신유빈
전지희 선수 귀화 이유
중국은 탁구 최강국입니다. 그래서 선수층도 두텁고 경쟁도 치열해서 국가 대표가 된다는 것은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통 중국 국가대표로 발탁되기 힘든 선수들은 타국으로 많이 귀화를 하기도 합니다. 전지희 선수는 역량을 인정받고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성인 국가대표 발탁은 불투명해졌습니다.
계속 선수생활을 하고 싶었던 전지희 선수는 한국으로 귀화를 결심했습니다. 딸이 더 이상 중국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활에 놓이자 부모님도 귀화를 막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2010 넌 8월에 대한민국에 정착을 하고 2011년에 귀화를 해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복식 세계랭킹 1위
전지희 선수는 한국 여자선주중에서 랭킹 3위에 속합니다. 그리고 현재, 신유신 선수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전지희, 신유빈 선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 세계 선수권 대회 여여자복식에서 준우승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그 위치를 더 확고히 다졌습니다.
전지희, 신유빈 두 선수가 한국 탁구 21년 만에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또 하나의 역사를 써내려 갔습니다.
전지희는 31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활발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 그대로 파리 올림픽까지 가서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