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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못지않은 고금리 예금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업인은 19~60대까지 가입할 수 있는 고금리 상품 출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년도약계좌 못지않은 고금리 예금 상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을 위한 상품으로 가입자 수가 7 영업일 만에 76만 명까지 가입을 하면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가입기간이 5년이라는 긴 만기 기간과 납입금 부담에도 이렇게 수요가 많은 건 고금리 금융상품에 관심이 많다는 현상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청년도약계좌는 가입 연령이 만 19세~ 34세 청년 중에서 총 급여 75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로 조건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 이 조건에 충족하지 못한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은행에서 고금리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은행권 주요 고금리 상품
은행 | 상품명 | 기본금리 | 우대금리 | 최고금리 |
우리 | 데일리 워킹 적금 | 1.0 | 10.0 | 11.0 |
제주 | MZ플랜적금 | 4.0 | 2.1 | 6.1 |
신한 |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 | 4.45 | 1.3 | 5.75 |
하나 | 하나 아이키움적금 | 2.0 | 6.0 | 8.0 |
IBK기업 | IBK 부로급여우대적금 | 2.5 | 4.5 | 7.0 |
2. 어업인을 위한 청년도약계좌
수협은행에서는 만 19세 ~ 60세 어업 종사자를 위한 금융상품으로 청년도약 계좌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가입을 하지 못하는 대상을 상대로 만든 상품입니다.
농어촌은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상황에 맞게 연령대 폭을 넓게 잡고 특화된 은행의 성격에 맞는 상품을 내놓겠다고 예고 한 것입니다.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60대도 청년인데 이들은 청년 도약계좌의 혜택을 누릴 수 없다"라고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만든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어업인이나 수산계열 종사자를 위한 청렴도약계좌 처럼 금리가 높은 상품을 만들기 위해 관련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라고이야기 했습니다.
5년이 만기인 청년도약계좌와 다르게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만기 1년으로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오는 8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3.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 최고 11% 이자
우리은행 데일리 워킹 적금은 현재 출시되어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금리가 최고 11.0%로 일반 적금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기본 금리는 연 1.0%인데 하루 걷기 만보를 채우면 연 10.0%의 우대금리를 더 받아갈 수 있습니다.
4. 제주은행 MZ플랜 적금 최고 연 6.1%
제주은행에서 만든 상품인 MZ플랜 적금은 최고 연 6.1%의 이자를 받아갈 수 있는 상품입니다. 24개월 만기 기준으로 기본금리 연 4.0%에 조건이 충족된다면 우대금리를 더해 줍니다. 이 상품은 만 39세 이하의 개인 고객이 가입 대상이고 1인 1 계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5. 신한은행 신한청년저축왕 적금
신한은행의 신한 청년저축왕 적금은 만 18세~39세 고객이 월 30만 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기본금리는 4.45%로 높은 편이고 급여 이체, 신규 고객 등 몇 가지 조건만 충족된다면 고 1.3%의 우대금리도 제공돼서 최고 연 금리가 5.85%까지 됩니다.
6. IBK 부모급여 우대적금
부모 또는 자녀가 부모급여아 아동수당을 수급하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 가압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해 주는 적금 상품입니다. 1년 만기이고 자유적립식입니다. 최고 연 7%의 우대금리기 적용됩니다.
6. 하나 아이키움적금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임산부, 특히 다자녀를 양육 중이신 부모님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입니다.
최대 매월 30만 원씩 자유 적립식이고 기간은 1년입니다. 최고금리가 연 8.0%나 되니 조건이 맞는 분들은 알아보시고 가입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상 고금리 금융 상품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비교해 보시고 해당 조건이 맞는다면 가입하셔서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챙겨 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