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마스크 걸' 출연진/ 원작웹툰/ 해외반응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이  오픈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이 퇴근 후 마스크를 쓰고 BJ활동을 하면서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범상치 않은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목차
넷플릭스 마스크걸 기본정보
마스크걸 웹툰원작
출연진
줄거리
해외평가
리뷰

 

넷플릭스 마스크걸 기본정보

장르: 스릴러,  미스터리, 범죄, 누아르, 서스펜스, 하드보일드, 고어
공개일: 2023년 8월 18일
회차: 7부작
러닝타임: 410분
감독/각본: 김용훈
출연진: 고현정,안재홍, 염혜란, 나나, 이한별 외
원작: 매미, 희세 <마스크걸>
스트리밍: 넷플릭스
시청등급: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마스크걸 원작웹툰

웹툰 마스크걸

 

 

네이버 웹툰 <마스크걸>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연재된 매미, 희세 작가의 작품입니다. 총 103 회로 완결되었습니다. 웹툰의 인물과 드라마 인물의 싱크로율이 놀랍다는 평이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 장르의 주류가 아닌 블랙코미디와 스릴러를 다루며 투박하고 단조로운 그림체에 19세 이상 이용가능한 작품임에도 조회수가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출연진

 

임한별, 나나, 고현정, 엄혜란, 안재홍 등이 출연합니다. 

 

주인공 마스크걸 김모미 역할은 이한별, 나나, 고현정이 연기했습니다.  

 

성형 전 김모미 역할을 맡은 이한별은 이 드라마에서 처음 보는 신인 배우입니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 무려 1000:1의 경쟁풀을 뚫었다고 합니다. 

웹툰 이미지와 싱크로율이 100%에 가깝다고 이야기하며 감독은 만족스러운 캐스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한 인물을  3인의 배우가 성형 전 김모미, 성형 후 쇼걸 아름, 죄수번호 1047을 연기하며 그녀의 범상치 않은 인생을 그려나갑니다. 

 

마스크걸을 좋아하는 남자 주인공인 주오남은 안재홍이 연기합니다. 

분장을 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하네요.

그 노력 덕분에 원작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모습입니다. 

 

집요하게 아들의 죽음을 밝히고자 극을 공포로 몰아가는 인물인 주오남의 엄마 김경자 역할은 염혜란이 연기합니다.

 

 

줄거리

 

총 7화로 진행되면서 각각 회차마다 인물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이어나갑니다.

 

얼굴은 못생겼지만 몸매는 진짜 끝내주는 회사원 김모미. 어려서부터 넘치는 끼로 가수를 꿈꿨지만 못생긴 얼굴로 좌절하고 평범한 회사원으로 주저앉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또 다른 이중생활은 밤에 이루어집니다.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인기 BJ생활을 합니다. 

 

화려한 댄스실력과 재치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던  그녀는 의도치 않게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회사를 그만둡니다. 

마스크걸을 좋아하던 회사 상사 주오남은 김모미가 마스크걸임을 알고 접근하면서 김모미의 살인현장을 목격하고 그녀를 도와줍니다. 그러나 진짜 살인을 저지른 건 주오남. 

 

주오남의 의도적인 접근과 은밀한 협박을 알게 된 김모미는 주오남을 죽이고 성형수술을 해서 제2의 인생을 꿈꾸지만 순탄치는 않습니다. 

 

주오남의 엄마가 집요하게 그녀를 추적하고 있었으니...

 

해외평가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

 

해외평가로는 10점 만점에 7.8,  5점 만점에 3.6 등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지켜봐야 할 거 같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역대급이란 평이 많아서 대해도 될 듯합니다.

 

 

 

 

 

리뷰

 

 

개인적으로 좀 충격적이긴 했습니다. 처음 살인이 일어난 장면에서 죽은 줄 알았던 피해자가 다시 움직였을 때 내심 다행이다. 생각을 했는데... 결국 죽이고 마는 장면에서 살인이 저렇게 충동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가? 잔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릴러 장르임을 잠시 잊고 있었던 듯합니다. 

 

외모지상주의, 성형중독과 같은 비판적인 사회적 문제와 살인사건과 아들의 복수를 위해 집요하게 범인을 쫒는 모성애를 긴장감 있게 잘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보고 나서의 느낌은 바로 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적나라하고 긴장감 있게 그린 드라마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