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대상 구직자 확대 운영 고용 서비스로 일자리 고민 해결

 '구직자.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 중인고용노동부는  3월 28일 부터  기업과 대상 구직자를 늘려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목차      1. 개요      2.'구직자, 기업도약 패키지'구직자 지원방향      3. 기업지원 방향      4.  도약을 향하여

 

1. 개요

 

구직자 6 → 24개, 기업은 9 → 35개로 확대, 고용복지+센터에서 운영

 

'구직자 기업도약보장 패키지'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게 

진단  > 컨설팅 > 취업, 채용 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기업은 9개, 구직자는 6개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에 전담팀을 만들어 시범 운행해 왔습니다.

 

이를 올해 3월 28일부터 구직자는 16개소를 추가해서 24개, 기업은 26개소를 추가해서 35개소로 운영하게 됩니다.

 

 

고용노동부의 원래 계획은 올해 하반기부터 확대 운영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빈 일자리 증가와 산업, 지역 현장의 높은 만족도 등을 토대로 상반기 고용상황 둔화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서 계획을 앞당겨 실행하기로 합니다.

 

이에 각 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서는 지역여건, 구인, 업종현황에 맞게 중점 지원 대상을 설정해서 그 지역의 기업과 구직자에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라 계획이라고 합니다.

 

 

 

2. '구직자,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구직자를 위한 지원 방향

 

 

취약계층의 심리안정 지원,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활동 촉진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운영센터에서는 실업급여 수급자 중에서 생애 경력설계를 및 직무역량 개발의지가 있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구직 활동 촉진(Activation) 강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역 내에 모여있는 산업 등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중심적으로 찾아서 자료를 기반으로 직무역량 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care)와 연관하여 업종별 이력서 컨설팅, 직무역량분석이나 적합한 일차리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신건강센터, 직업훈련기관, 대학일자리센터 등 관계기관 및 관내에 있는 기업과 협업을 이뤄 각종 취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년, 경력 보유 여성 등 운영센터 별로 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한다고 합니다.

 

 

 

 

3. 기업을 위한 지원 방향

 

 

 

기업의 구인난 해소, 지역 빈 일자리 집중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운영센터에서는  지역별 고용동향이나 최근 업종별 구인난 현황 등을 좋합적으로 고려하고 최근 빈 일자리가 지속되고 있는 운수 서비스업, 조선업 등을 중점 관리대상 업종으로 분류해서 구인 상황이 힘든 원인 진단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과 맞춤형 인재 매칭까지 제공해 주면서 구인난을 해결한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 경영자 총협회와 대한 상공회의, 지역내 산업단지,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기업의 근로환경과 채용여건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전 고용복지플러스 센터는 반도체 산업 악화 및 전동 제조업 중심 산업단지의 청년기피 현상 등 지역 고용상황에 맞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협업을 이루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서 기업의  채용 여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입니다.

 

'구직자,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은 직업의 선택이나 취업에 있어서 고민이 있는 구직자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양쪽 누구나 초기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하시거나 상담을 예약하면 됩니다.

 

 

 

4. 도약을 향하여

 

"지난해 도입된 도약보장 패키지에 대한 참여 구직자와 기업의 평가가 매우 긍저어적이었던 만큼, 도약보장 패키지 확대운영은 매우 바람직하며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숙명여대 이영민 교수는 말했습니다.

 

또한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는 직업역량 제고를, 기업에는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고 했고 "이번 확대운영은 더욱 많은 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처음 예정보다 앞당긴 것으로, 앞으로도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의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 산업현장의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니다.

 

문의 :  국가고용서비스혁신 TF 김누리

           (044 -202-7341)